민노총과 발전노조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3-26 18:00:00 수정 2002-03-26 18:00:00 조회수 0

발전 노조 파업이 노조원 대량 해고 사태까지

치닫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노동계도

연대 파업으로 술렁이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오늘 긴급 대의원 대회를 열고

정부가 파업 노조원의 대량 해고와 명동 성당

공권력 투입 등을 자행하면

다음달 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민노총 광주전남 지역본부도

금호 타이어와 기아 자동차 등

산하 20여개 사업장 만여명의 노조원들이

비상대책 위원회를 열고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보여 지역 노동계에도

적잖은 파장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