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학운위 잡음 무성(R)

신광하 기자 입력 2002-03-29 15:23:00 수정 2002-03-29 15:23:00 조회수 0

◀ANC▶

각급 학교마다 운영위원 선출이 한창입니다.



그러나 투명하고 자율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선출되는 학교 운영위원 선출과정에서 잡음만 무성하게 일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최근 학교 운영위원 선출을 마친 목포시내 한 사립중학교는 심각한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학부모 위원 선출과정에서 학교측과 교사들이 각각 다른 후보를 밀었고, 이로인한 갈등은 다시 지역위원 선출과정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일부 학부모와 교사들은 학교측이 재단에 협조적인 인사들로 학운위를 구성하려 한다며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이에대해 학교측은 민주적 절차에 의해 학운위를 구성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YN▶

(잘된 구성이다... 지역위원 문제도 그렇다..)



이같은 갈등은 이달말까지로 학교운영위원을 선출해야 하는 전남 서남부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흔히 볼수 있는 광경입니다.



SU//오는 8월말로 예정된 교육위원 선거를 앞두고 각급학교의 학운위원 선출을 둘러싼 잡음은 더욱 무성해 지고 있습니다.//



각급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그러나 운영위원을 자기 사람으로 심으려는 일부 세력에 의해 학운위원 선거는 학교운영의 주도권 다툼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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