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이 담보로 잡은 임대 아파트의
경매를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화순 서라아파트 주민 80여명은
오늘 오전 광주시 금남로
주택은행 앞에서 서라 아파트 경매 추진을
철회해줄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갖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97년 건설사인 서라 건설이
부도나면서 대출금 31억 6천여만원을
주민들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경매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주택은행이 최근
경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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