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노조 사태와 관련해 광주와 전남 지역
2만여명의 근로자가 연대 파업에 돌입합니다.
민주 노총 광주 전남 지역본부는
발전 노조 연대 파업에 지역 최대 사업장인
기아와 금호를 비롯해 여수 산단 등
25개 사업장 2만 여명의
노조원이 오늘 오후 1시부터
연대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교조 소속 교사들도 노동계의
총 연대 파업에
조퇴 투쟁으로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연대 파업에 동참한 노동자들은
오늘 오후 3시에 광주역과 목포역, 여수 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동시 집회를 갖고
국가 기간 산업 사유화 저지와 노동 운동
탄압 분쇄 결의 대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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