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양주 밀수 일당 적발(사건 종합)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3-08 18:36:00 수정 2002-03-08 18:36:00 조회수 0

◀ANC▶

일본에서 골프채와 양주를 대량으로

밀수해오려던

화물선 선장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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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된 고급 골프채와 양주가

세관 한편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파나마 선적 철강 운반선 엘리트 호

선장 49살 김모씨등 2명은

오늘 새벽 일제 골프채 360개와 양주 750병을

광양항을 통해 몰려 들여오려다

첩보를 입수한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세관은 이들을 상대로 밀수 경위등을

조사한 뒤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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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상습 도박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속칭 충장 오비파 조직 폭력배

29살 정모씨등 일당 18명입니다.



이들이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광주시 금남로 모 기원을 도박 장소로 택해

한번에 최고 5백만원까지 모두 6천만원의

판돈을 걸고 카드를 이용한

속칭 바둑이 도박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YN▶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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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을 농민에게 판매해온 39살 손모씨와

구입한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해온 33살 오모씨 등

모두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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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양동 48살 김모여인이 오늘 오후에

자신의 방안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술을 마시고 차가운 방안에서

잠을 자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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