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은 투과시키면서 열은 차단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유리가
국내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광주과기원 성영은 교수팀은
유리 표면에 금속 산화물을
나노미터,즉 10억만분의 1 두께로 코팅해
태양열을 차단하도록 한 제품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 제품이 태양열을 80%까지 차단해
자동차 유리나 건축물 유리에 활용할 경우
30-50%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수입 대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또 나노미터 두께의 소자를
유리에 코팅해
평상시에는 투명하지만
전기를 공급하면 순간적으로 색깔이 변하는
변색 유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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