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재배면적 꾸준히 증가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4-23 09:25:00 수정 2002-04-23 09:25: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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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특화 작목으로 선정된

인삼의 재배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인삼을 재배한다고 신청한 농가는

해남과 영암등 모두 87 농가에

재배 면적은 117 헥타르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해말까지 인삼 재배 농가가

253 농가에 275 헥타르였던 점을 감안하면

재배 면적이 43% 늘어난 것입니다.



전남의 인삼 재배면적은

지난 96년 144헥타르에서 99년 175헥타르,

그리고 2000년에는 199 헥타르로 늘었습니다.



그러나

전체 재배 농가의 60% 이상이 외지인이어서 지역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기관의 지원이 강화돼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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