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 치매 병원 개원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4-23 13:39:00 수정 2002-04-23 13:39:00 조회수 0

노인성 질환에 대한 상담과

재활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시립 치매 병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 광산구 삼거동에 200병상 규모로

문을 연 치매 병원에는

정신과와 신경과,재활의학과 등이 개설되고

간병인 70명이 환자의 간호를 맡게 됩니다.



치매 병원 건물에는 휴게실, 강당,

물리치료실 등이 갖춰져 있고

환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숲과 자연을 배경으로 한

황토 산책로도 조성됐습니다.



치료 대상자는 치매환자를 비롯 뇌졸증 환자,

후유 장애자, 알콜 과 약물 중독자등

노인성 질환자는 누구나 입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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