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질환에 대한 상담과
재활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시립 치매 병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 광산구 삼거동에 200병상 규모로
문을 연 치매 병원에는
정신과와 신경과,재활의학과 등이 개설되고
간병인 70명이 환자의 간호를 맡게 됩니다.
치매 병원 건물에는 휴게실, 강당,
물리치료실 등이 갖춰져 있고
환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숲과 자연을 배경으로 한
황토 산책로도 조성됐습니다.
치료 대상자는 치매환자를 비롯 뇌졸증 환자,
후유 장애자, 알콜 과 약물 중독자등
노인성 질환자는 누구나 입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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