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가정폭력 여전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4-25 12:58:00 수정 2002-04-25 12:58:00 조회수 0

광주지역 여성전화 상담 신청자

38%가 가정폭력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여성발전센터에 따르면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 미혼모 등

요보호 여성을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여성 1366' 상담전화에 올 1/4 분기 동안

모두 610건의 상담건이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가정폭력 상담이

23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이혼 관련 상담 36건,

성폭력 34건, 가출 19건 순이였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