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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과 나비등
다양한 남도축제가 주말휴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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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80만명이상이 관람객이 찾는
함평 나비축제가 오늘부터 함평천지를 수놓습니다.
나비와 친환경농업을 주제로 닷새동안
함평천 수변공원등지에서 열리는 나비축제는
다양한 나비뿐만 아니라
마당극과 호남가부르기,악극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을 선보입니다.
전국 최대의 철쭉군락지인 장흥군 제암산에서는 오늘과 내일 철쭉제가 열려
전국의 등산객을 불러모읍니다.
가족단위 등반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철쭉선아.선비뽑기와 산사랑표어달기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이밖에 어제부터 시작된
장성홍길동 축제와 담양죽향축제,여수진남제등도
축제 이틀째를 맞아 본격적인 행사를 펼칩니다.
홍길동축제는 미니월드컵 경기와 홍길동선발전,
열린음악회등으로 축제 이틀째를 맞이하고
담양죽향축제도 죽림욕과 대통술담그기등
관람객들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합니다.
또 여수진남제는 이틀째 주제를
향토민속문화의 날로 정하고
가장행렬과 거북선문화체험,영당풍어제등
다양한 향토문화를 선보입니다.
어린이날이자 휴일인 내일은
제28회 보성다향제가 보성체육관등 보성군일원에서 열려
8일동안 우리녹차의 향기로움을 전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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