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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가 개막 한달여를 지나면서
특별히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1가운데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들을 송기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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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 4전시장에 자리한
사각의 입방체앞에는, 관람객들의 긴행렬이 늘어 섰습니다.
모토히코 오다니의 작품 <9번째 방>입니다.
유리로 꾸며진 공간에서 흘러나오는 음향과 영상의 조화는 관객들을
신비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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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 놓은 자동차안에서 휴식을 취할수
있는 작품 또한, 접근이 손쉬워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습니다.
안락의자가 연상되는 차안에서는, 영화 헤리포터를 보거나 인터넷을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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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화가 담긴 대형 액자를 떠올리는
작품 폭살 갤러리 파운데이션.
원근법을 이용한 3차원의 설치작업으로
관객들을 환상속으로 이끌어 갑니다.
인간의 착시현상을 일깨우는 긴터널속을 거니는 관객들은, 색다른 체험에 즐거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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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과 조명등 경기장 풍경을
설치작업으로 표현한 김소라. 김홍석씨의 작품도 관객의 시선을 붙잡습니다.
이들 인기작품들은, 관객과 한데 어우러질 수 있다는 특성때문에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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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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