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ＶＣＲ▶

권이담 목포시장이

다음달 지방선거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권이담 목포시장은

오늘 오전 목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식에 통하지않는 정치 현실에 환멸을 느껴

무소속 출마 등

모든 정치활동을 그만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시장은 또 약속대로

지난 7년동안 받은 봉급 4억원을

목포시에 헌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전태홍 후보가 유효 투표의 59%를 얻어

김흥래 전 행자부 차관을 물리치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