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절반이 저소득층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5-08 09:09:00 수정 2002-05-08 09:09:00 조회수 0

홀로 사는 노인의 절반이상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독거노인

8천2백여명 가운데 3천4백여명이

재산이나 일정한 소득이 없는

기초생활보호 대상자로 한달에

4만5천원의 생계 지원비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또 독거노인 천여명은

저소득층으로 분류돼 있는 등

자녀 없이 사는 노인의 56%가

생활고를 겪고 있습니다.



더욱이 저소득 독거노인은

월 3만5천원의 경로연금이 지급되고

부부인 경우는 2만6천원씩의 연금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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