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원]세계박람회 낙관?-R

박민주 기자 입력 2002-04-16 12:30:00 수정 2002-04-16 12:30:00 조회수 4

◀ANC▶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에

중국이 강력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외교전은 물론

박람회 주제도 회원국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체화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ND▶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까지는

앞으로 8개월이 남았습니다.



남은기간 가장 큰 변수는 경쟁 상대국

중국입니다.



BIE실사 이후 정부차원에서

해당 도시 상해에 집중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뒤늦게 경쟁 대열에 뛰어든 러시아도

국제무대에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경쟁국가들의 발빠른 움직임에

중앙유치위원회도 외교전에 불을 붙였습니다.

◀INT▶

7월 총회에 발맞춰 박람회 기본계획과

당위성을 회원국에 완벽하게 알린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INT▶

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땅과 바다의 만남이라는

박람회 주제가 추상적이라는

실사단의 지적에 따라

구체화 작업도 모색되고 있습니다.



BIE실사 이후 낙관론이 흘러나오고 있는

여수 박람회 유치,



그러나 이제는 정부와 자치단체,

시민들의 열기를 유치로 이끌어내는

후속조치가 뒤따라야 할 때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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