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해상을 통한 밀입국 행렬이 꼬리를 물고있는가운데 요즘은 밀입국사범이

젊어지고있는 추세를 보이고있습니다.



국내경기 회복에다 중국내 불고있는 한류열풍도 한몫을 하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지난 1일 해상 밀입국을 시도하다

검거된 중국 조선족들입니다.



이들은 밀입국을 하기위해

한사람에 우리나라돈으로 천만원씩

평생 쥐기힘든 거금을 알선책에 주고

밀입국을 시도했습니다.



◀ＩＮＴ▶ 중국 조선족 밀입국사범

..왜 밀입국했나 ...돈을 벌기위해왔다..



과거와는 달리 이들 밀입국사범의 연령층이

대부분 2,30대로 갈수록 젊어지고있는 추세를 보이고있습니다.



머리를 노랗게 물들인 신세대와

멋진 옷차림의 젊은 여성도

밀입국사범가운데 심심찮게 눈에 띠고있습니다.



중국내에서 불고있는 한류열풍이

젊은층의 밀입국을 부추기는데 한몫을 하고있습니다.



◀ＩＮＴ▶ 곽현석(목포해경 외사계장)

..예전엔 3,4대였지만 최근엔 2,30대가 주류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목숨을 건 해상 밀입국을 시도하는 중국인과 중국 조선족들..



(s/u) 최근엔 국내경기 호조와 맞물려

이들 해상밀입국행렬은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