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경찰서는
도박빚을 갚기 위해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전북 전주시 35살 김모씨등
2명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도박빚에 시달려온 김씨등은
이를 갚기 위해
지난 2000년 11월 순천시 조례동 앞에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로부터
천오백여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낸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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