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해진 입지자들 R

입력 2002-04-08 17:09:00 수정 2002-04-08 17:09:00 조회수 0

◀ANC▶

민주당 시도지사 경선과

대선 전남 경선이 임박해지면서

후보자들의 보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경선 주자들의 움직임을

박용백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최인기 대불대 총장은 오늘

민주당에 입당원서를 낸뒤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인기 대불대 총장은

지금의 광주시정을 위기로 진단하고

희망의 광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출마의 변을 천명했습니다



이로써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은

고재유 현시장과 이정일 전 서구청장

이승채 변호사 , 최인기 대불대 총장등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INT▶



민주당 도지사 후보 경선 출마를 밝힌

국회 김영진 의원은 오늘 출판기념회를 갖고

우회적으로 경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김영진 의원은

시대 변화에 따른 개혁의 역군을

자임하고 나섰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민주당 전남지역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주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꼴지로 평가받고 있는

정동영 후보는 오늘 전남 동부지역을 방문해

표밭을 누비며

대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대안을 뛰어넘어 대세 굳히기에 돌입한

노무현 후보는 오는 10일 전남에 와

표심을 누비고

이인제 후보는 오는 11일 전남지역을 돌며

1위 탈환에 나서게 됩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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