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환경개선 노력 미흡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4-09 19:54:00 수정 2002-04-09 19:54:00 조회수 0

월드컵을 앞두고 광주시의

환경 개선 노력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지난달 월드컵 개최도시들의

환경성을 평가한 결과 광주는

도로 청소차량 확보율이

기준치인 100km당 1대에 미치지 못해

환경 개선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또 다중이용시설의 쓰레기통 확보율도

인구 대비 0.1%인 기준에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광주시의 대기 환경과

정수장 수질 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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