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바이러스 검사 차질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4-18 20:16:00 수정 2002-04-18 20:16:00 조회수 0

올 하반기부터 수돗물 바이러스 검사가

의무화되지만 인력과 장비 확보가 늦어져

차질이 우려됩니다.



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수돗물의 바이러스 검사가

법제화 됨에 따라 4명 이상의 전문인력과

장비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1-2년 안에 인력을 충원하기 어려워 장비를 구입하더라도 운영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외부 기관에 용역을 맡길 수

밖에 없지만 한해에 3천만원의 비용이 들고 검사에 걸리는 시간도 길어 내실있는

검사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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