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의 초반 기세가 수그러들 줄 모르고 있습니다.



예상을 뛰어 넘는 기아돌풍의 힘은 어디 있는지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어제 열린 기아와 삼성의 1차전



3:2로 박빙의 리드를 펼치고 있는 기아가

5회말들어 찬스를 만듭니다.



2번 장성호부터 타자일순하며

6안타 4득점,

팽팽하던 승부가 단한번의 기회로

기울어집니다.



상대가 삼성의 에이스 임창용이였지만

기아 특유의 집중력앞에 5이닝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타선이 집중력을 보이면서

마운드도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상덕과 마크 키퍼,김진우로 이어지는

뜨리선발이 올린 성적은 모두 13승가운데 10승,



8개구단 가운데 최곱니다.



이밖에 이강철.박충식.오봉옥으로 이어지는

중간계투진도 기아돌풍의 원인입니다.



이처럼 시즌 개막후 이기는 경기가 많아지면서

선수들에겐 자신감과

한번 해보자는 의욕이 생겨났습니다.





◀ＩＮＴ▶





선두감이 아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선두에 나서 있는 기아의 힘은 바로 타이거즈만이 갖고 있는 집중력과 단결등 끈끈한 팀 컬럽니다.



올 시즌 내내 타이거즈 특유의 팀 컬러가

살아 있다면 기아의 v10 가능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