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원]이제는 이주 결론을-R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4-08 14:49:00 수정 2002-04-08 14:49:00 조회수 2

◀ANC▶

여수산단 주민들의 이주 문제에 대한

뚜렷한 결론이 내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와 자치단체 예산까지 확보됐지만

업체 분담금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ND▶



여수산단 이주 비용은 모두 3천 360억원,



이 가운데 올해 498억원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계획에 따라 올해 사업비로 국비 230억원과

시비 70억원이 이미,확보됐습니다.



여수산단 월하.평여지구 296세대가

1차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이주가 추진되고

있지만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토지.주택 매입에 따른 보상비는 확보됐지만

이주 간접보상비는 합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INT▶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이 부담해야 할

간접보상비는 360억원,



분담규모를 놓고 업체들은 협의체를 구성하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S/U)빠르면 이달안에 업체의 분담액과

분담방법을 결정할 계획이지만 이마저도

불투명한 상탭니다.



때문에 주민들의 반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INT▶

매듭을 풀 방법은 제시됐지만

또다른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이주 분담금,



예산을 확보하고도 집행을 할 수 없는

막판 상황까지 빚어지지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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