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월드컵에 대비해
설치하기로 한 면세점이 당초 계획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월드컵을 앞두고 백화점과 호텔 등
17개 장소에 면세점을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지금까지 백화점과 광주 공항 등
5개 장소에만 면세점이 설치됐습니다.
나머지 12개 설치대상가운데서도
5개 관광호텔의 쇼핑점이 폐쇄됐고
중저가 할인매장은 면세로 인한 실익이 적어 설치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쇼핑점이 있는
관광호텔 4곳에만 추가로 면세점을
설치해 운영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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