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학 시간강사 의존도 높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4-18 10:32:00 수정 2002-04-18 10:32:00 조회수 4

광주.전남지역 각 대학들의 시간강사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져 대학교육의 질적하락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VCR▶

동신대의 경우 시간강사가 233명으로 전임교원

193명보다 40명이 더 많고

호남대도 시간강사 230명에 전임교원 220명의

비율로 50%가 넘는등

일부 사립대의 시간강사 의존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밖의 전남대는 전임교원대 시간강사의 비율이

807대 630,조선대는 633대 545로 나타나는등

4년제 대학의 외래강사 강의비율은

해마다 높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간강사가 많은 이유는

각 대학의 재정사정과 함께 전임교수가 크게 부족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