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 전복 일가족 6명 사상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4-21 09:22:00 수정 2002-04-21 09:22:00 조회수 5

오늘 새벽 5시쯤 화순군 화순읍 이십곡리 너릿재근처에서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58살 양동민씨가 몰던 소형 승합차가

길옆 전신주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양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양동열씨 등 일가족 5명이 중경상을 입고 화순 고려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합차가 커브길에서

핸들을 꺾지 못 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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