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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 경선이 막판까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 막판 부동표가
대세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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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민주당 전남도지사 경선을 하루앞두고
후보 어느 누구도 결정적인 우위를 확보하지 못한채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허경만,박태영,김영진 후보는 저마다
1차 투표에서 승리를 장담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누구도 아직 과반수를 넘지 못했다는게 일반적인 분석입니다
경선이 10여시간 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부동표가 아직도 3,40%에 이르고 있어서
이들 표의 향방이 관건입니다
현재 허경만 후보는 동부권과 50대이상에서,박태영후보는 중부권과 대의원
선거인단에서,김영진후보는 서부권과 농어민층의 지지가 강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인터뷰(김치회처장)
현재 허경만 후보는 전남도청이전과
2천10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SOC확충을 통한
전남발전을 강조하는등 정책대결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박태영 후보는 낙후된 전남을 살릴
경제전문가 임을 강조하며 동문과 종친회 등의
막판 지원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농업전문가임을 내세우고 있는 김영진
후보는 변화의 바람에 기대하며 농어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결과 오차범위내에서
세후보가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어서
조직력과 자금 ,당일 합동연설회가 결정적인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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