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제특구 격차 심화 우려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4-06 10:03:00 수정 2002-04-06 10:03:00 조회수 2

영종도와 송도 신도시등이

경제특구로 조성될 계획이어서

중앙과 지방의

격차가 벌어질것으로 우려됩니다.

◀VCR▶

정부는

동북아 비지니스 중심 국가 실현을 위해

송도 신도시와 영종도,김포 매립지를 경제특구로 지정해

물류와 국제 비지니스,농업생산기지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서해안 시대에 대비해

대불 산단 활성화와

국제 물류 허브 단지 조성에 나서고 있는

전라남도 입장에서는 주도권을

수도권에 뺏기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중국등 동북아 주요지역의 진출입 경로가

수도권으로만 집중될 경우

중앙과 지방의 격차가 더 벌어진다는 점에서

지역 균형 발전 전략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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