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광주시 서구 치평동 양말공장 화재는
체불 임금문제로 불만을 품은
30대 장애인 근로자의 방화로 밝혀졌습니다.
이 화재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젯밤 화재당시 행방을 감췄던 정신지체 장애인인 근로자
30살 노 모씨가 밀린 임금을 받지 못 하는 것에 앙심을 품고 자신의 숙소에 불을 질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젯밤 공장화재로 양말 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천 2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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