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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수 선거전은 박일재군수가 출마의사를
포기함에 따라 사실상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민주당대 무소속 대결도 관심이지만
후보 예정자들도 상이한 인생 행로를 걷는등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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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수 선거는 재선행보에 나선 김철호 현 군수와 김일태 전 도교육위원의 맞대결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김군수는 30여년의 농지조합장등을 역임하면서 동네사정을 속속 알고 챙기는 리더십을 구축했습니다.
김위원은 영암읍에서 오랜 사업을 벌이면서 번영회장과 도교육위원회 의장등을 거치며 지역기반을 닦았습니다.
김위원은 치밀하고 신속하면서도 추진력이 강한 인물로 비춰지고 있고 김군수는
겸손하고 주변을 두루 살피는 의리의 인물로 각인됐습니다.
김군수는 농조생활부터 지역농민들과 맺은 끈끈한 기반과 민주당과 현직군수의 새조직등이 든든한 버팀목이 될것으로 자신했습니다.
◀INT▶ 김철호 입후보예정자
김위원은 교육위원을 거치며 유권자의 20%에 이르는 학부모와 꾸준한 유대관계가 선거전에서 상당한 득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NT▶김일태 입후보예정자
두 후보 진영은 상대의 강점을 인정하면서 선거 전략을 짜는데 부심하고 있습니다.
(S/U)영암군수 선거는 2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아직은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mbc news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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