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원)표준보건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4-23 16:03:00 수정 2002-04-23 16:03:00 조회수 4

◀ANC▶

양호실로 불렸던 학교보건실이 바뀌고 있습니다.



단순한 투약과 처치의 기능을 넘어서

학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등

재충전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폐에 구멍이 뚫리는 폐기흉을 앓아

수술까지 받았던 남다명군은

학교보건실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수술뒤끝이라 수업중에 쉽게 피로를

느끼는 가운데 학교에 표준 보건실이 들어서면서 호텔같은 시설에 신뢰감도 병원보다 앞서기 때문입니다.



◀INT▶남다명(광주일고3학년)



광주시 교육청이 특색사업으로 마련해

전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표준보건실은

학생들의 자기 관리능력을 배양하는등

건강관리와 예방에 중점을 뒀습니다.



일실당 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각종 첨단의료장비와 호텔수준의 침구등을

배치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와 안정을

취하도록 했습니다.





◀INT▶신숙인(양호교사)





표준보건실은

광주시교육청이 내놓은 교육부의 시도평가에서

최우수시책으로 선정되면서

향후 3년동안 광주시 전 학교에 설치 될 계획입니다.





◀INT▶엄광섭(광주시교육청)





표준보건실 운영은 이달말 교육부가 주관하는

전국 보건행정 세미나에서 우수시책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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