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철도 폐선부지가

이달 안에 근린공원으로 지정 고시됩니다.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오늘

도심철도 폐선부지 10.7km 가운데

동성중에서 광주역에 이르는 7.9km를

근린공원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달안에 해당구역을

근린공원으로 지정 고시하고

본격적인 푸른길 조성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한편 폐선부지 공원 조성에는

모두 16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확보된 예산은 2억5천만원에 그쳐

올해안에 착공은 어려울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