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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 작품 가운데는,
외국과 동시에 선보이는 작품들이 많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와 현지를 연결하고 있는 작품을
송기희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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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방으로 만들어진 8개의 공간에는
타이빼이 현대미술의 단면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타이빼이 미술의 현주소를 알리는 대안그룹이
꾸민 <미니 갤러리>인 셈입니다.
광주 아이티파크로 이름 지어진 이 공간은, 인터넷을 통해 광주와 타이빼이에서
동시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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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 참여작품을 퍼포먼스로 현지에
알리는 작품도 있습니다.
작가는 그동안 자신의 작업들을 가방속에 담고 움직이는 갤러리 형태로 관객을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류 리 ◀INT▶
광주 비엔날레 3전시장과 4전시장 통로.
이곳을 오가는 관객들의 모습이 루앙루파그룹의
전시공간안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감시 카메라가 설치돼, 인구이동이 잦은
현장과 연결 됐습니다.
이 작업들, 또한 자카르타 현지에 전해집니다.
작가들의 활동공간과 광주를 연결짓는
작업들은, 국가간의 문화적 교류를 꾀하는
미술의 또 다른 얼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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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역에 현대미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비엔날레 전시장은, 광주와 참여작가들의 활동공간을 연결짓는 교류의
장으로도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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