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을 분양 저조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4-26 09:43:00 수정 2002-04-26 09:43:00 조회수 0

◀VCR▶

도내에 잇따라 조성된

문화 마을이 저조한 분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업기반공사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여수 율촌과 영암 도포 등

모두 5개 지구에 220여 필지의

문화 마을이 조성돼 분양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말까지

담양 수북과 함평 월야 지구만 50%를 넘었을뿐,

영암 도포와 여수 율촌등은

분양률이 고작 2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는

조성된 문화마을이 도시와 멀리 떨어져 있고

토지 수요도 한산한 곳이어서

수요자에게 큰 매력을 끌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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