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수시모집, "소신지원 해볼만"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4-30 18:12:00 수정 2002-04-30 18:12:00 조회수 0

◀ANC▶

내년도 대입 1학기 수시 모집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은 1학기 수시에 지원할 지,

아니면 2학기 수시나 정시에 응시할 지

최대한 빨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현성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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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부터 원서가 접수되는

1학기 수시모집에서는 모두 50여개 대학이

만 2천명의 학생을 뽑습니다.



1학기 수시는 2학기 수시와는 달리

교차지원이 가능하므로, 교차지원을 염두에 두고 공부한 수험생은 1학기 수시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때 원서를 낼 수 없게됐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결정이어렵게됐습니다.



◀SYN▶



그러나 진학지도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에게 우왕자왕하며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지원 여부를 곰곰이 생각해서 결정을 빨리 내리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종 특기자나 농어촌학생, 특수교육자 등을 대상으로하는 특별전형과

대학 독자 전형은 종류가 많아 수상경력이나 특기가 없어도 도전해 볼 만 합니다.



또 아직 시간이 남아있다고는 하지만

추천서와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

약간의 상향지원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유하고 있습니다.



◀INT▶



이와함께

자신이 원하는 학과와 관련된 비인기 학과에

지원해, 합격 뒤 전과제도나 복수전공제를 활용해서 원하는 전공을 살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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