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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월드컵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월드컵 D-30을 맞아 시내 일원에서는
시민 서포터즈 합동발대식과
참가국 거리명명식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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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과 투우,남국의 이색풍경등이
도심 한가운데를 장식했습니다.
중국과 스페인등 광주월드컵 참가국 4개나라의
이름을 딴 거리에는 참가국의 특징을 담은 조형물과 국기등이 내걸려
한달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INT▶장영문참사관(중국대사관)
이들 거리에서는 월드컵기간동안
상가주민들을 중심으로 각국의 고유문화를 알리면서 다양한 볼거리로 외국인들을
맞이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4천여명의 시민서포터즈들은
오늘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멋과
문화를 알리는 도우미가 될 것을 선언했습니다.
◀INT▶송정옥(코스타리카 서포터즈)
발대식에 앞서 각 나라별 서포터즈들은
월드컵의 성공개최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거리행렬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한달 앞으로 다가온
2002 월드컵 광주경기는 시민서포터즈의 가동과 함께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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