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대출 증가 가계대출은 감소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4-04 17:32:00 수정 2002-04-04 17:32:00 조회수 0

예금은행의 기업대출은 크게 늘어났으나

가계 대출은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중 광주와 전남지역 예금은행의

산업 대출액은 제조업과 건설업종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 모두 천 7백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에 가계 대출은 전달 2천억원 증가에서

지난 1월에는 260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업들이 연말 결산때

부채비율을 낮추기위해서 돈을 갚았다가

다시 돈을 빌려가면서

기업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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