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액 6개월만에 감소세 반전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4-07 10:23:00 수정 2002-04-07 10:23:00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 신용보증기관의

신용보증액이 6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현재 신용보증기금과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광주,전남지역

4개 신용보증 기관의 보증잔액은

모두 2조 40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3백억원이 감소했습니다.



신용보증잔액이 감소세를 보인 것은

지난 해 8월 이후 6개월만의 일입니다.



이에대해 한국은행은

광주,전남지역의 산업 활동이 둔화됐기 보다는 3월 결산을 앞두고 신용보증기관들이

보증 활동에 다소 소극적이었던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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