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절반 수강료 외 추감 부담있어"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4-09 15:49:00 수정 2002-04-09 15:49:00 조회수 1

광주,전남지역 상당수의 학원에서

학원생들에게 수강료 외의 추가 비용을 부담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가 최근

광주와 목포, 여수와 순천지역 학원

290 곳을 대상으로 학원비 실태를 조사한결과, 조사 학원의 49 퍼센트가 수강료 외에 교재비나 대회 참가비등의 추가 비용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절반이 조금 넘는 55 퍼센트의 학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답했고, 특히 피아노나 미술학원에서 카드 사용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함께 수강료의 게시율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92 퍼센트로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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