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청 향응제공 민노총 비난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4-11 11:04:00 수정 2002-04-11 11:04:00 조회수 2

민주노총은

광주지방 노동청 근로 감독관등이

광주병원의 향응을 제공받았다며

관련자들을 파면할것을 촉구했습니다.

◀VCR▶

민주노총 보건의료 노조

광주.전남지역 본부는

지난 9일밤 광주지방 노동청 정 모씨등

직원 4명이

광주 병원이 베푼 식사와 술 접대를 받았다며

근로 감독 역할을 해야 할

노동청이 향응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 만으로

도덕적인 문제를 드러낸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지방 노동청은

동광주 병원 사태로 오랜 진통을 겪어온

노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당사자가 자주 만나야 한다는 입장에서

자리가 이뤄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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