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축구대회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시가 월드컵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는 등 묘안을 짜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중국과 코스타리카간의 경기가 열리기 전날인 6월3일 오후 조선대학교 운동장에서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한.중 드림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날 콘서트에는 중국에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강타등 국내 한류스타가 총출동하고 중국가수의 출연도 섭외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또 대회가 끝날 때까지 충장로 일대상가를 중국과 코스타리카 거리로 각각 명명하는 한편 광주에서 경기를 치르는
4개 국가를 상징하는 조형물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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