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쯤
광주시 동구 학동 조선대 병원 후문 입구에서 남총련 소속 대학생 80여명이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을 위해
광주를 찾은 이회창 후보를 비난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학생들은
광주비엔날레 전시 공간인 폐선부지를
둘러보고 나오는 이후보를 향해
'6.15 선언 정신 실천등을 외치며
계란과 돌등을 던졌으나
미리 배치된 경찰이 저지하면서
이 후보와
직접적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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