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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홍길동축제와 죽향축제등 대규모 축제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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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당을 이끌고 만민평등의 이상국가를
꿈꾸며 장성골을 누비는
홍길동의 행적이 제4회 홍길동 축제로
되살아났습니다.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 잠시 일손을 놓고
신명나는 풍물소리에 몸을 맡긴 농민들은
홍길동과의 만남에
잠시나마 힘든 농사일을 잊습니다.
호화홉게 단장된 문화센터에서 열린
올해의 홍길동축제는
만남 우리의 친구라는 주제로
의인 홍길동이 민초들에게 베풀었던
평등의 메세지를 갖가지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INT▶강성주(장성군청)
홍길동의 생가터에서는 홍길동 기원제가 열려
홍길동의 의로운 정신을 추모하는등
주말휴일동안 40여가지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이와함께 대나무의 고장 담양에서는
오늘부터 죽향축제가 열려
가족과 함께 갖가지 대나무 체험을 즐기는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대나무뗏목 체험과 죽림욕.대나무악기연주등
이색적인 체험행사가 사흘동안
죽세공예단지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이밖에도 내일부터 개막되는
함평나비축제와 보성다향제.장흥제암산 철쭉제등 다양한 남도축제가
가정의 달 5월의 첫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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