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시민 *종교단체가 테러방지법의 제정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전남 민중연대회의와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 위원회는 오늘 광주 충장로에서

"테러방지법 제정 반대 대국민 선전전"을 갖고

테러방지법은 국가보안법에 버금가는 인권유린 악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는 8일 시민들을 상대로 테러방지법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어 9일부터는 민주당 시지부앞에서 '테러방지법 제정 반대를 위한 일인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