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효과가 선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어물을 사려는 관광객들이
크게 몰리면서 상가도 활기를 찾고 있는데 이같은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인들의 친절한 자세가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평일 오후 목포시 동명동 건어물 상가거립니다.
(스탠딩) 서해안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이곳 동명동 건어물 상가 거리는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제품은
멸치와 김, 미역 등으로 내륙지방보다 싼 값에
선물보따리를 한아름씩 챙겨가고 있습니다.
◀INT▶민영기*경기도 평택*
//값이 싸다...//
상인들도 평소보다 서배이상 증가한 관광수요에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INT▶정복례*상인*
//관광객 크게 늘어서 많이 팔리니까 좋다..//
그러나,
이같은 관광특수를 지속하는데 문제는 남아 있습니다.
관광객 대부분이
노인들임에도 불구하고 일부상인들의 불친절한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광차량들이 마음놓고 주차를 할 마땅한 장소가 아직까지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활기를 띄고 있는 선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차대책과 아울러 친절맨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식전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mbc뉴스 김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