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실업률이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지속적인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광주지역의 실업률은
3.8 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달보다는 0.3 퍼센트 포인트가 낮아진 것이며, 전국 7개 광역도시 가운데
가장 낮은 실업률입니다.
또 전남의 실업률은 2.2 퍼센트를 기록해
경북과 함께 9개 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대해 통계청은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봄을 맞아 농번기로 접어들면서
농업 비중이 높은 광주,전남 지역의 실업률이 연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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