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화순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의
원인은 살모넬라 균으로 판명됐습니다.
화순군 보건소는 환자들의 가검물과
이들이 먹고 남긴 음식물에 대한
1차 역학 조사 결과 돼지고기 속에서
살모넬라 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화순군은 도 보건 환경 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고
결과는 사흘후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어제까지 증가 추세를 보이던
식중독 환자는 더이상 늘어나지 않고 있고
오늘 49살 오모씨등 14명이 퇴원해
입원 환자도 13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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