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백년전 일본에 조선의 도자문화를 전한
가문의 14대 후손 심수관씨가
오늘 광주를 방문해 차그릇과 다도에
관한 강연을 했습니다.
초의 차문화협회와 의재미술관 초청으로
오늘 광주를 방문한 도예가 심수관씨는,
80여명의 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회를 갖고,
차생활과 차그릇과의 불가분의 관계에
대한 강연을 펼쳤습니다.
이자리에서 심수관씨는,
차도가 도자문화 특히 차그릇문화를
이끌었을뿐 아니라 일본과 한국차그릇의
미세한 차이는, 결국 문화의 차이로 이어진다면서 문화의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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