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 속 기업체 신규 대출 증가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4-16 19:12:00 수정 2002-04-16 19:12:00 조회수 0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역 기업체들의 신규 대출이

크게 늘고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c

지난 2월 중 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의

제조업체 대출액은 330억원이 증가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또 건설업체에 대한 대출은 월중 170억원,

부동산과 임대 서비스업에 대한 대출은

240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대해 한국은행은 경기가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특히 제조업의 신규 대출이

크게 늘었으며, 자금의 용도는 대부분

시설자금이 아닌 운전자금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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