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선거 관련 첫 고발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4-16 18:32:00 수정 2002-04-16 18:32:00 조회수 0

오는 6월 광주시장 선거와 관련해

입후보 예정자가 처음으로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광주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모 입후보 예정자를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광주 지검에 수사 의뢰하고 실무 책임자를

같은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검찰에 수사 의뢰된 입후보 예정자는

지난 2월 출판 기념회를 열면서

초정장을 과다 발송하고 통상 가격보다

싼 값에 책을 판매한 혐의입니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올 지방선거와 관련한 28건의 위법행위를

이 가운데 4건을 고발했으며 시장 선거와

관련된 고발은 이번이 처음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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