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광주시장 선거와 관련해
입후보 예정자가 처음으로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광주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모 입후보 예정자를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광주 지검에 수사 의뢰하고 실무 책임자를
같은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검찰에 수사 의뢰된 입후보 예정자는
지난 2월 출판 기념회를 열면서
초정장을 과다 발송하고 통상 가격보다
싼 값에 책을 판매한 혐의입니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올 지방선거와 관련한 28건의 위법행위를
이 가운데 4건을 고발했으며 시장 선거와
관련된 고발은 이번이 처음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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