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42주년 기념행사 다채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4-19 15:32:00 수정 2002-04-19 15:32:00 조회수 0

4.19 혁명 42주년을 맞아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추모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4.19 부상자회원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이 땅의 민주주의와 독재 타도를 위해 희생된 4월 영령들의 뜻을 기렸습니다.



또 42년 전 광주 4월 혁명의 진원지였던

광주고등학교에서는 오늘

당시 졸업생들이 주축이 돼

혁명 발상기념탑 제막식을 갖고

4.19 정신의 계승을 다짐했습니다.



이에앞서 각급 기관장들은

오늘 오전 광주공원 4.19 영령 추모비를 찾아 참배.헌화했으며,

각급 단체들도 기념 강연회와

축제 행사등을 통해 자유와 민주, 정의로 상징되는 4.19 정신을 기렸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