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 낀 외국인 절도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4-22 07:07:00 수정 2002-04-22 07:07:00 조회수 0

어린아이가 포함된 외국인 절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광주시 임동 한 편의점에서

동남아 계통의 40대 남자와 30대 여자

그리고 6살 가량의 남자 아이등

3명이 들어와 20만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만원을 내고

전화 카드를 구입한 뒤 잔돈을 새 돈으로

교환해 달라며 주인 35살 임모씨를

혼란 스럽게 한 뒤 카운터의

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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